내가 조선의 국모요… “배우 이미연의 몰라보게 변해버린 충격적인 근황 모습…” 수백억 자산에도 그녀의 최근 안타까운 상황이…
2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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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첫사랑 영원불멸의 배우 이미연이 자취를 감췄다가 7년 만에 등장해 근황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미연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

그동안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었나요?

그 전에 그녀의 이전 미모를 돌아보자.

 이미연은 1987년 고교 1학년 때 미스롯데 우승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청순하고 아름다운 소녀 이미지로 한순간에 당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떠올랐다.

 

당시

중·고등학생 책장 모델은 거의 다 이미연 씨다.

이후 1989년 KBS 청춘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 출연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1989년 영화 ‘행복은 별거 아니다’에 출연하며 10대 스타로서의 첫 전성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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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01년 대작 ‘명성황후’ 촬영을 맡아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2013년 오랜만에 출연한 예능 ‘꽃보다 누나’에서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재조명을 받았다.

하지만 이미연이 10년 넘게 직장에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착각하는 분들도 적지 않다.

사실 10년이 아니라 7년이다.

이미연은 2015년 TB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중년 남자 성덕순 역을 맡았다.

영화로는 2016년 ‘라이크 미’에서 조경아 역을 맡았다.

그러나 84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실패했다.

어쨌든 7년 동안 프로젝트를 한 적이 없어요.

많은 이들이 그녀의 근황을 궁금해한다.

 

드디어

그녀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런데 작품은 작품인데 드라마나 영화가 아니라 화보였습니다.

이미연 씨의 현재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이 2023년 3월 24일 그녀의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화보 사진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는데요.

‘진짜 이미연 맞아?’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녀의 과거 모습을 애써 찾아보면 남아있는 그녀의 아스라한 느낌을 간신히 발견할 수 있을 정도였어요.

왜 과거 느낌이 이렇게 안 나는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그녀가 얼굴에 손을 댄 것 같지도 않은데요.

화보 사진이라 그런가 실제 모습은 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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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면 절대 이미연 씨 같지가 않아요.

하지만, 그녀의 카리스마는 여전한 것 같았습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배우 인생을 되돌아보기도 했어요.

이미연 씨는 “시작은 멋모르고 했지만, 하다 보니 잘하고 싶었고 일등도 하고 싶었다. 영화를 하면서 배우라는 이름에 걸맞은 사람이 되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했다”라며 직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그녀는 이렇게 자기의 근황에 대해 얘기해 주었어요.

“필라테스를 아주 오래 했다. 15년 가까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꾸준히 수업을 들었다. 언제든 작품을 시작할 수 있는 컨디션을 유지하고 싶기 때문에 몸 상태도 큰 변동 없이 유지하는 걸 목표로 지낸다. 또한 이미연 씨는 차기작을 물색하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어요.

인터뷰를 분석해 보면 그녀는 작품을 하기 위해 늘 준비하고 있다는 말로 들립니다.

그런데 차기작을 물색하는데 이렇게 오랜 세월이 걸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내가 조선의 국모다’라고 외치던 기백과 카리스마 넘치는 그녀는 그런 인생 작을 다시 한번 기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녀는 은근히 자존심이 굉장히 세거든요.

‘꽃보다 누나’에서 이렇게 속마음을 털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내가 주인공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거지. 근데 그걸 나를 내려놓음이 아직도 부족해”

 

사실

우리는 그렇게 자랑스러워할 이유가 있습니다.

연기를 안 해도 잘 먹고 잘 살 수 있으니까.

수십억 달러의 재산이기 때문입니다.

이미연은 핀테크에 관심이 많고 연예인 못지않게 매우 검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2009년 청담동에 있는 60억원짜리 건물을 샀는데 전액 현금으로 샀다.

드라마와 영화에 거의 출연하지 않았지만 꾸준한 CF 활동으로 대출 없이 60억원이 넘는 건물을 매입할 수 있었다고 한다.

부동산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는 2014년 자신이 살던 삼성동 단독주택을 네이버 창업멤버인 NHN엔터테인먼트 이준호 회장에게 80억원에 팔았다.

이미연은 2014년 당시 31억원이 넘는 50평형 아이파크에 살았다.

현재 가치로 보면 이미연은 이 건물을 통해 수백억대 부동산 자산으로 거듭났다.

당신이 그렇게 부자라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조각을 고르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원래 부자들은 양보다 질을 중시하잖아요?

 

이제

그녀는 사랑하는 사람만 있으면 될 것 같은데요.

이미연 씨는 1995년 영화배우 김승우 씨와 결혼했다가 5년 만인 2000년에 이혼하며, ‘이제 자신은 사랑을 믿지 않는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06년 김규식이라는 첼리스트를 만나 결혼할 뻔했습니다.

그는 대단한 재력과 학벌을 갖춘 아주 유명한 음악가 집안의 사람이었어요.

김규식 씨가 이미연 씨와 결혼하겠다는 인터뷰까지 했는데, 그만 틀어지고 말았죠.

그는 2009년 탤런트 김세아 씨와 혼전임신으로 결혼합니다.

이미연 씨는 이제 더욱 사랑을 믿지 못하게 된 것 같아요.

그런데 김규식 씨랑은 왜 헤어졌을까요?

이미연 씨가 의외로 성격이 좀 있다고 하죠.

실생활에서의 이미연 씨는 소문난 주당으로 술도 잘 마시고, 웬만한 남자 이상으로 털털한 여걸이라고 합니다.

전성기 시절의 최민수 씨를 말빨로 눌렀다거나, 젊은 시절 주사가 심했던 송강호 씨가 이미연 씨에게 한 소리를 크게 듣고 정신을 차렸다던가 하는 이야기가 전설처럼 들려오고 있죠.

여자지만 굉장히 매력적인 성격입니다.

음악가였던 김규식 씨는 아무래도 여성스러운 여자를 더 좋아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김규식 씨는 김세아 씨와 결혼했지만, 김세하 씨는 2016년 상간녀 소송을 당해 아주 이미지가 먹칠이 된 배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아내를 끝까지 믿었고 두 사람은 지금까지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미연은 자신의 사랑관에 대해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저에게 등을 돌리기 전에 떠나고 싶은 마음이 조금은 있는 것 같아요.”

이미연은 녹화 중 지나가던 시민들이 “어서 오세요”라고 말하자 눈물을 터뜨렸다.

겉으로는 누구보다 강하고 씩씩해 보이지만, 진짜 눈 크고 눈물 흘리는 여자는 이미연인 것 같아요.

이미연이 빨리 좋은 작품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미연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그립다.

마지막으로 훈훈한 김자옥 선배님의 말로 복귀하지 못한 그녀에 대한 응원을 전합니다.

“미연만큼 성격이 좋은 여배우는 없어요. 그래서 그녀가 곧 나올 것 같아요. 분명히 지금은 그냥 지나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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